재미 있는 세상 이야기1 재미 있는 세상 이야기1 옛날에 닭과 꿩이 이웃하며 사이 좋게 살고 있었다. 이를 시기한 여우가 하 루는 꾀를 내었다. 여우가 먼저 닭을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얘, 꿩이 그러는데 너는 알만 잘 낳지 날지도 못한다면서, 정말이니?” 닭은 꿩이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은근히 화가.. 세상 보는 지혜 2012.05.05
제갈공명과 사마중달의 병법 제갈공명과 사마중달의 병법 제갈공명과 사마중달은 모두가 삼국 시대의 뛰어난 인물이다. 이 두 사람이 운명을 걸고 일진일퇴한 전투가 오장원 전투이다. 제갈공명이 진격하는 길목의 성 인에 진을 치고 제갈공명의 부화를 터뜨리게 하는 사마중달과, 어떻게 하면 사마중달을 벌판으 .. 세상 보는 지혜 2012.05.05
최고의 섹시 스타 마를린 먼로 최고의 섹시 스타 마를린 먼로 1962년 8월 6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던 스타 한 사람이 갑작스런 죽음으로 사라졌더. 서른 여섯 살의 가장 원숙한 나이에 세상을 떠나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던 그녀는 영화사에 있어서 꼭 잊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한 배우도 아니었고 가.. 영화 2012.05.05
젊은 날의 습작 젊은 날의 습작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것을 더 소중히 하라. 완성은 양에 있지 않고 질에 있 다. 뛰어난 것은 언제나 드물고 귀하며 흔한 것은 그 가치가 감소된다. 사람 들 사이에서도 거인들은 대부분 진짜 난장이들이다. 외적인 것만 보면 결코 평범함을 넘어설 수 없다. 평범한 사람들.. 취미 2012.05.05
러브레터 러브레터 감독 : 이와이 순지 촬영 : 시노다 노보루 출연 : 나카야마 미호(히로코 역), 토요카와 에츠시(아키바 역), 사카이 미 키(소녀 이츠키 역), 카시와바라 다카시(소년 아츠키 역) 히로코의 연인 이츠키가 등반 사고로 죽은 지 2년이 지난 추모식에 이츠키 를 잊지 못하고 있는 히로코.. 영화 2012.05.05
시네마 천국과 엔니오 모리코네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 이탈리아의 신예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가 연출한 영화로 1989년 칸느 영화제 심사 위원 특별상, 1990년 아카데미 최우수 영확상을 수상했고 국내애서도 1990년 최고 관객 동원이라는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시네마 천국을 영화를 지독하게 사랑했던 어린 소년.. 영화 2012.05.05
김소월의 시6 - 춘강, 밭고랑 우에서, 못 잊어, 강... 춘강 - 김소월 속잎 푸른 고운 잔디 소리라도 내려는 듯 쟁쟁하신 고운 햇볕 눈 뜨기에 바드랍네 자주 드린 적은 꽃과 노란 물들 산유화엔 달고 옅은 인새 흘러 나뷔 벌이 잠 재우네 복사나무 살구나무 불그스레 취하였고 개창버들 파란 가지 길게 늘여 어리이네 일에 갔던 팔린 소는 서린.. 시 2012.05.05
김소월의 시5 - 님에게, 개여울의 노래, 제비, 무... 님에게 - 김소월 한때는 많은 날을 당신 생각에 밤까지 새운 일도 없지 않지만 아직도 때마다의 당신 생각에 추거운 벼갯가의 꿈은 있지만 낯모를 딴 세상의 네길거리에 애달피 날저무는 갓스물이요 캄캄한 어두운 밤 틀에 헤매도 당신은 잊어바린 설음이외다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 시 2012.05.05
우리 나라 화폐의 역사 1. 나뭇가지에 달린 엽전 상평통보를 만들 때 선조들은 금속 활자를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나뭇가지의 원리를 이용해 대량 생산을 했다. 즉 상평통보의 형틀을 만들 때 서로 연결되도록 골을 팜으로써 쇳물을 부으면 한꺼번에 여러 개가 주조되었고 이것이 궅어지면 하나씩 떼어내어 .. 취미 2012.05.05
김소월의 시4 - 삭주귀성, 왕십리, 풀따기, 봄밤 삭주귀성 - 김소월 물로 사흘 배 사흘 먼 삼천리 더더구나 걸어 넘는 먼 삼천리 삭주귀성은 산을 넘는 육천리요 물맞아 함빡히 젖은 제비도 게다가 비에 걸려 오노랍니다 저녁에는 높은 산 밤에 높은 산 삭주귀성은 산너머 먼 육천리 가끔가끔 꿈에는 사오천리 가다오다 돌아오는 길이겠.. 시 201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