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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데이터가 뜬다

푸른숲과물결85 2020. 2. 21. 13:29


비정형 데이터가 뜬다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대부분 비정형 데이터입니다. 또 기업 내부에서도 회사 규모가 커지고 외부와의 

연계가 확대되면서 이메일, 각종 문서 데이터, 그림, 동영상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정형 데이터는 숫자 데이터와 달리 그림이나 영상, 문서처럼 형태와 구조가 복잡해 

정형화 되지 않은 데이터를 말합니다. 날씨 분야에서는 비정형 데이터 중 문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사용자가 문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분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전자메일·계약서·이력서·사진과 같은 

비정형 데이터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등장한 기업 정보관리(EIM·Enterprise Information Management)는 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 중입니다.


지난 30년간 관련 시장이 ERP 위주였지만, 이제는 전례 없이 많고 다양한 정보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EIM이 새로운 기회이자 대안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기업이 정보 자산을 관리하는 동시에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IM은 사업 예측을 위한 정보 소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의 정보는 

비정형화된 콘텐츠 정보가 굉장히 많습니다. 비디오,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자산이 될 수 있고 사업 혁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