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의 '진달래꽃' 일본어 판~~(*^-^)
진달래꽃 - 김소월
つつじの花 - 金素月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私を見るのが疎ましくて
去って行かれるときには
言葉なく静かに送って差し上げます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寧邊に薬山、
つつじの花
ひと抱えに摘んで、行かれる道に散りばめます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行かれる歩みごと
置かれたその花を
そっと、踏みつけてお行きくださいませ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私を見るのが疎ましくて
去って行かれるときには
死んでも涙を流しませ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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