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몸에 좋은 식용꽃

푸른숲과물결85 2020. 2. 22. 15:59




몸에 좋은 식용꽃



1. 진달래

봄꽃 중 가장 화사한 진달래는 식용할 수 있습니다. 진달래는 혈액의 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화전, 화채나 비빔밥, 샐러드로 주로 만들어 먹으며, 꽃잎만 

섭취하게 되면 새콤한 맛이 납니다. 진달래를 요리에 활용할 때에는 수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먹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수술의 약한 독성을 띄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2. 유채꽃

유채꽃은 ‘명랑과 쾌활’ 꽃말을 가지고 있는 꽃으로 3~4월 만날 수 있습니다.

유채꽃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와 춘곤증에 시달리는 봄에 먹으면 몸의 

활력을 북돋아줍니다. 유채나 유채 기름은 성질이 차가워서 설사를 자주 하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사람, 전염병 이후, 눈병 환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장미

장미는 천연 항산화제라고 불리는 꽃으로 우리 몸의 비정상적인 열을 내려 체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비타민C가 레몬의 17배, 비타민A는 토마토의 

20배가 들어 있습니다. 장미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서 피로 해소, 피부 노화 방지 

등에 효과 만점입니다.




4. 국화꽃

국화는 봄에는 싹을, 여름에는 잎을 나물로 먹습니다. 향을 즐기는 차의 일종으로 

국화 꽃잎만을 단독으로 우려서 마시기도 합니다. 국화꽃은 혈액 순환을 도화 

심장 질환에 효과적이며 두통, 어지러움 등의 질환에도 좋습니다.




5. 팬지

식용으로 재배된 팬지는 각종 통증을 완화해주는 천연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중년에 찾아오는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에 좋으며, 모세혈관의 탄력을 높여 

혈관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6. 한련화

한련화는 비타민C와 철분이 있어서 적혈구 형성을 촉진하고 혈액 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아노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의 성분은 또한 항염 작용을 합니다.

몸에 열이 많고 이비인후과 질환을 자주 앓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위장이 

차가운 사람들은 조심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7. 민들레

간과 위장에 좋은 민들레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에 좋으며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산모들은 민들레 잎 

나물이나 민들레 뿌리 차를 드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8. 백합

중국의 한 약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무, 호박, 백합꽃의 방향 성분에 의해 많은 

당뇨병 환자의 증상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백합꽃을 이용하면 목이 마르고 몸이 

나른해지는 등 당뇨병 특유의 증상이 개선돼 몸이 거뜬해집니다. 백합꽃 한다발을 

방에 꽂아두면 됩니다.




9. 봉선화

동양 의학에 따르면 봉선화는 설사 멈춤. 해독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씨를 빼서 가루로 만들어 마시면 곧 빠집니다. 달인 물을 벌레 물린

곳에 바르면 치료가 빨라집니다.




10. 제비꽃

제비꽃은 고혈압에 좋아 제비꽃을 뜨거운 물에 띄우거나 국으로 해서 먹습니다.

진하게 걸러낸 즙에 포를 담가서 통증이 있는 곳에 붙이면 부기가 금방 빠집니다. 

제비꽃은 간장으로 통하는 경로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하여 피로해진 눈에 

효과가 있습니다.




11. 자스민

자스민의 꽃은 위가 약한 사람이나 만성 위병환자,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잘 듣습니다. 정신이 불안정한 증세를 고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방에 화분 한 개만 놓아두면 독특한 향이 발산돼 이것을 맡으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위나 호흡기가 건강한 상태로 돌아옵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위통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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