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그레이트 마징가

 

 

내가 본 그레이트 마징가

  

 

마징가 제트에 대한 글에서 밝혔다시피 마징가 제트, 그레이트 마징가, 그

랜다이저로 이어지는 시리즈물 중에서 디자인 면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그 시절 때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기억을 더듬어가면 이 글

을 써나간다. 1974년 마징가 제트의 차기작으로 만들어졌는데 사실 마징가

제트를 기획한 나가이 고는 처음엔 마징가의 속편을 만들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사인 도에이사와 스폰서인 장난감 회사 등의 요청으로 새

로운 캐릭터인 그레이트 마징가가 등장한다. 마징가 제트의 거의 끝나가는

장면에서 마징가 제트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협력하여 적을 무찌르는 장면이

나온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1974년 9월 8일부터 1975년 9월 28일까지 총

56화로 방영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에 TBC에서 그레이트 마징가가

방영되었는대 방송국 통폐합으로 조기 종영이 되었다. 내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 것도 이러한 이유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결말이 어떻게 됐는

지 기억이 안 난다. 시간이 있으면 찾아봐야겠다.

 

 

 

 

 

 

 

 

 

 

 

 

 

 

 

 

 

 

 

 

 

 

 

 

푸른소나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