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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은, 일본인 회사원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다~~♧♡♧

푸른숲과물결85 2014. 9. 20. 16:20

가수 정재은, 일본인 회사원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가수 정재은이 결혼한 사실이 9월 19일 알려졌다. 상대는 일본인으로 연상의

50대의 회사원이다. 정재은이 50세가 되기 전이 되는 날인 지난 달 8월 25일에 결혼 신고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수년 전에 만나서, 최근이 되어서 교제하게 되었다고 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남편이 되는 남성은

상냥하고 배려심이 있고, 여성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타입이라고 한다. 결혼식과 피로연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정재은은 한 일본 잡지의 취재에서 "아주 행복한 매일이예요. 자세한 사항은 팬 여러분들에게 맨 먼저 전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9월 20일 도코 시부야(東京渋谷) 덴쇼홀(伝承ホール)에서 거행되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팬들에 게 행복을 보고할 것이라고 한다.

 


정재은은 "한국의 미소라 히바리(美空ひばり)라고 불려지는 이미자(李美子)를 어머니로 두고 있고, 8살 때 가수
데뷔를 했다. 1998년 일본으로 건너와서, 1999년에 일본 데뷔곡 '황혼의 도쿄(トーキョー・ トワイライト)'이

히트했다. 2000년 '황혼의 도쿄(トーキョー・ トワイライト)'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재은(鄭在恩, 일본명: Cheuni, 1964년 8월 25일~)은 누구인가?

 

 

한국의 가수이면서 일본의 엔카 가수. 정재은은 서울에서 가수 이미자의 장녀로 태어났다. 하지만 1966년에 부모

님이 이혼하면서부터 아버지와 같이 생활했는데 당시 한국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아버지 정진흡은 3류 악단

장으로 전락하게 되고 더더욱 아버지가 진 빚으로 인하여 지방을 전전하며 비닐 하우스에서 잠을 자거나 여인숙

주인에게 이미자의 딸이라고 말하며 잠동냥까지 하며 힘들게 살았다.

 


정재은은 2세 때 이미자와 헤어진 뒤 1969년 외할아버지가 정재은을 납치하듯 데려와 이미자와 만났다. 이때 이미

자는 정재은에게 "엄마와 함께 살래?" 라고 물었고 정재은은 "어머니는 너무 많은 걸 가졌고 아버지는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으니 아버지와 함께 살겠습니다" 라고 말한 뒤 몇 일후 헤어졌다고 한다. 이렇게 정재은은 이미자와의

짧은 만남 후 다시 헤어졌다.

 

 

1971년, 만 7살이 되던 정재은은 악극단에 소속되어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여 1973년, 데뷔 앨범인 스필

릿 앨범에서 "나의 엄마", "즐거운 일요일", "꼬마 운전사"를 발표했다. 1978년, 서울 시민 회관에서 열린 MBC 국제

가요제에서 "무지개 피는 곳에"를 불러 특별상을 수상했다. 197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가요계에 픽업되어 싱글 앨범

3장과 LP 1장을 발표하며 각광을 받았다.

 


1981년 당시 정란 여자 상업 학교에 재학 중이던 고등학생 정재은은 일본에서 "물망초"를 취입하는 등 일본에서 처음

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국내에서는 "항구"를 불러 MBC 가요 순위 12위에 그쳤지만 레코드 판매 부문에서는 조용필에

이어 정재은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해 KBS 가요 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1983년에는 가수 한민이 부른 "어차피 떠난 사람"을 발표하며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인기를 얻어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1986년 아버지가 큰 빚을 지고 몰래 일본으로 도피를 떠나자 이로 인해 갑자기 아버지의 채무를 모두 떠안게 된

정재은은 모든 것을 잃고 하루 아침에 거리로 내몰리게 되는 신세가 되버렸다. 1987년에 강남 태극당 예식장에서 정재

은은 라디오 진행자로 활약하던 5살 연상 한신우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결혼과 동시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했다. 1999년에 한국에서 활동하기가 점점 어려워지자 일본으로 건너간 정재은은 엔카 가수로 인기를 누비던 김연자의

권유로 일본 음반계에 거물 김호식과 만남을 가져 정재은은 일본에서 "Cheuni"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현재까지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활동중인 정재은은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하여 데뷔곡 "황혼의 도쿄(東京

トワイライト)"로 일본 레코드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오리콘 차트 엔카 부문 연속 1위, 3년 연속 일본 유선 대상 유선

음악 우수상, 일본 유선 방송 대상 골드 리퀘스트상 등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며 김연자, 장은숙, 계은숙

등과 함께 일본 가요계를 대표하는 한류 가수로 주목받았다.

 

 

 

정재은(チェウニ) 공식 홈페이지
http://www.office-pansy.co.jp/cheuni/

 

정재은(チェウニ) 블로그
http://gree.jp/che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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