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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의 키무라 타쿠야(木村拓哉)의 쿠리우 코헤이(久利生公平)의 재미있는 설정!!!

푸른숲과물결85 2014. 8. 11. 14:52

'HERO'의 키무라 타쿠야(木村拓哉)의 쿠리우 코헤이(久利生公平)의

재미있는 설정!!!

 


'HERO'는 학력은 중졸, 정장을 절대 입지 않은 검사인 쿠리우 코헤이(久利生公平)의 활약을 코믹 터치로 그리고

있다. 'HERO2'의 전작인 'HERO'를 방송할 당시는 모든 회가 시청률 30%대를 넘는 쾌거를 달성하여, 13년이 지난

지금도 그 힘은 약화되지 않고, 다른 드라마가 일제히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HERO'의 매력에 대해서 텔레비전 드라마 평론가인 키무라 타카시(木村隆志)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HERO'가 새로운 것은 '월요일 9시(月9)'의 주인공에 검사를 가져온 것이다. 거기에다 검사가 절대로 입을 것 같지
않는 복장으로 수사하기도 하고, 통신 판매(通販) 광이라고 하는 '진역의 설정(真逆の設定, 그런 일은 도저히 있을 수

없거나 할 수 없다고 하는 설정)'이 재미있다.

 


그리고 전 작품에서는 다운자켓, 이번 작품에서는 폴로셔츠나 티셔츠에 변화한 쿠리우 코헤이(久利生公平)의 패션을

보고 즐기는 재미도 있다. 전 작품과 이번 작품에서 배지를 쥐는 방식이 호주머니에서 목걸이로 변한다는 변화도 보는

재미 중의 하나이다." 통신 판매(通販)를 좋아한다는 설정도, 검사 배지를 머리에서 내린다는 설정도 키무라 타쿠야

(木村拓哉)의 아이디어라는 것이다. 'HERO2'가 전 작품인 'HERO'의 시청률보다 떨어지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와 20% 전후의 시청률의 추이도 지켜볼 만하다.

 

 

 

드라마 'HERO', 영화 'HERO'에서의 키무라 타쿠야(木村拓哉)기 연기한 쿠리우 코헤이

(久利生公平)의 캐릭터

 


'HERO'가 사랑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쿠리우 코헤이(久利生公平) 캐릭터 때문이다. 검사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여러 가지 요건에 하나도 부합하지 않는 매우 독특한 캐릭터이다. 학력, 의상, 행동, 말투 등 모든 것이 기존의

예상을 뒤엎는 '깨는' 특징들로 가득하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 속에서도 쿠리우 코헤이(久利生公平) 검사는 여전히 엉뚱하지만 매력적이다. 최종 학력 중졸, 검정

고시와 사법 고시를 한 번에 패스하여 검사로 입문, 검사의 일반적인 복장인 검정 정장 대신 펑퍼짐한 점퍼와 낡은 청바

지를 입고 출근하고, 홈쇼핑 중독이라고 할 만큼 신제품 구입에 혈안이 돼 있다.

 


또한 누가 보면 형사로 오해할 만큼 발로 뛰는 수사를 펼치는 적극적인 인물이다. 게다가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진실을 위해 최선의 수사를 펼치는 검사 쿠리우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커다란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을

선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