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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 콜롬비아 월드컵 축구 경기, 양국의 신문들은 이 경기를 어떻게 보도했는가????

푸른숲과물결85 2014. 7. 7. 13:45

브라질 대 콜롬비아 월드컵 축구 경기, 양국의 신문들은 이 경기를 어떻게 보도했는가????

 

 

7월 5일 오전(한국 시각) 열린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브라질 대 콜롬비아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2-1로 꺾으면서 4강전 독일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브라질은 경기 전반 7분 치아구 시우바는 네이마르가 올린 코너킥을

왼쪽 무릎으로 공을 밀어 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24분에는 브라질 다비드 루이스가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렸습

니다. 반격에 나선 콜롬비아는 경기 후반 35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어내진

못했습니다. 결과는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2:1로 이기고 4강전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이 날 경기를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신문들은 

어떻게 다루었을까요?

 

브라질은 브라질 포르투갈어(Português brasileiro)를 사용하는데, 이는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포르투갈어로 포르투갈에서 사용하는

유럽 포르투갈어와 차이가 있습니다. 브라질어는 브라질 포르투갈어(Português brasileiro) 외에도, 스페인어에서 나온 차용어도

있고, 각종 아메리카 토착어에서 나온 차용어도 있습니다. 이런 언어들은 각 지방마다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공용어는 스페인어입니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세계인종언어 데이터베이스에는 총 101개 언어가 등재되어 있으며, 이 중

80개는 오늘날에도 쓰이는 언어입니다. 대부분은 칩차어와 아라와크어, 카리브 언어족에 속해 있습니다. 잉카 제국의 후손들이 쓰는

케추아어는 북쪽으로 콜롬비아까지 뻗어 있으며, 주로 남부 고원의 중심 도시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토착어 사용자는 현재 500,000여명이

있습니다. 인디언 언어와 영어도 통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