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의 여왕(ランチの女王)
내가 런치의 여왕을 떠올리면 먼저 드라마 OST가 기억이 난다. 이 드라마 OST는 유명한
작곡가인 요시마타 료(吉俣良)가 만들었다. 이 런치의 여왕은 마이 리틀 쉐프와 비슷한 점
이 많다. 첫째, 이 두 드라마는 레스토랑을 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다. 음식을 매개로 하여
이야기가 전개한다. 둘째, 방송 기간도 비슷하다. 런치의 여왕은 후지 TV에서 2002년 7월
1일부터 2002년 9월 16일까지 총 12부작으로 만들어진 반면 마이 리틀 쉐프는 TBS에서
2002년 7월 10일부터 9월 11까지 총 10부작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마이 리틀 쉐프와 약
간의 차이점이라면 마이 리틀 쉐프는 매 회마다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반면 런치의 여왕
은 계속 이야기가 연결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랄까.
출연
타케우치 유코(竹内結子),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에구치 요스케(江口洋介),
츠츠미 신이치(堤真一),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 이토 미사키(伊東美咲)
줄거리
양식집 키친 마카로니는 맛있는 것을 먹는 기쁨으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여주인공인 타케우치 유코(무기타 나츠미 분)는 어린 시절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도
혜어져 지금껏 살아왔다. 그녀는 학창 시절 나쁜 친구들과 사귀면서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근히 생활해왔다. 그녀는 맛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 카페에서 일하는 그녀에게 하루 중 가장 즐거운 것은 점심 시간에 맛보는 오므라이스
이다. 그런데 어느 날 츠츠미 신이치(나베시마 켄이치로 분)가 나타나 그녀의 소중한 시간
을 방해한다. 나베시마 켄이치로는 무기타 나츠미를 가게에서 끌고 나와 아버님이 쓰러졌다
는 것을 이유로 가족들에게 소개할 테니 같이 가줬으면 한다는 황당한 부탁을 한다. 처음엔
말도 안 된다며 거절하던 무기타 나츠미는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대졉하겠다는 츠츠미 신이
치의 제안에 솔깃해져 결국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녀는 양식집 키친 마카로니
에 나베시마 케이치로를 만나러 가는데 그는 얘기도 없이 잠적해 버렸다. 나베시마 집안은
아버지 켄조를 중심으로 켄이치로, 유지로, 준자부로, 코시로의 4형제이다. 키친 마카로니는
맏아들 켄이치로를 빼고 가족과 요리사 견습생인 우시지마 미노루, 베테랑 요리사 카와바타
마모루가 경영하고 있었다. 결국 타케우치 유코는 키친 마카로니에 눌러 앉게 된다.
키친 마카로니
도쿄도 분쿄구 혼고 로쿠쵸메(東京都 文京区 本郷 六丁目)
나츠미(麦田)가 식재료를 사고선 달렸던 장소
도쿄도 츄오구 니혼바시 닌교초 니쵸메(東京都 中央区 日本橋 人形町 二丁目)
야채 가게 시오미
도쿄도 츄오구 닌교초 니쵸메(東京都 中央区 人形町 二丁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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