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쉐프(マイリトルシェフ)
내가 마이 리틀 쉐프를 본 것은 날짜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2003년쯤이라고 생긱된
다. 일본에서 2002년 7월 10일부터 두 달 조금 넘게 방송됐다고 한다. 2003년쯤은 케이블
방송사 여기저기서 일본 드라마가 방송되기 시작한 해였다. 그때에는 OCN, e채널 등에서
일본 드라마가 방송됐다. 마이 리틀 쉐프의 매력이라면 내 개인적인 취향일지 몰라도 야다
아키코(矢田亞希子)의 상큼한 이미지와 우에토 아야(上戶彩)의 미소년 같은 이미지다. 마이
리틀 쉐프는 10회 방송됐는데 매 회마다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 그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놓는다. 지금까지 많은 일본 드라마가 방송됐지만 난 이 일
본 드라마를 기억에 많이 남는다. 한국에서도 몇 년 전에 이런 형식을 갖춘 드라마가 SBS
에서 방송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일본에서는 2002년 7월 10일부터 2002년 9월
11일까지 두 달 방송되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생각나는 장면은 매번 카모사와 세리(야다
아키코 분)가 메뉴를 뭘로 할까하고 생각을 거듭하다가 어느 순간 생각이 났을 때의 얼굴
표정을 짓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컴퓨터 그래픽이 살짝 들어간다.
출연
야다 아키코(矢田亞希子), 아베 히로시(阿部寬), 우에토 아야(上戶彩),
줄거리
카모사와 세리(야다 아키코 분)는 현재 어느 시골에서 양로원에서 요리장을 맡고 있다. 그
녀의 아버지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유명한 천재의 쉐프였다. 그녀는 죽은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동생인 카모사와 나즈나(우에토 아야 분)와 함께 도쿄로 상경한다. 요리장이
되기 위해, 그리고 일본 최고의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일하기 위해 도쿄로 왔지만 그녀가 일
할 예정이었던 레스토랑은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 가버려서 두 자매는 이제 갈 곳도 없어졌
다. 세리와 나즈나는 시골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마침 실업 중인 레스토랑 지배인 경력이 있
는 타치바나 켄시쿠(아베 히로시 분)를 우연찮게 만남으로써 상황이 반전된다. 세리의 요리
솜씨에 반한 켄사쿠는 세리를 쉐프로 하여 자신도 이전에 성공하지 못했던 꿈의 레스토랑인
‘Petit Étoile (쁘띠 에뜨와루)’를 개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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