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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인들이 입은 유카타(浴衣)~~☆(~.^)

푸른숲과물결85 2014. 7. 30. 11:58

일본 연예인들이 입은 유카타(浴衣)~~☆(~.^)

 


유카타(浴衣)는 흔히 남색 바탕에 독특한 거친 무늬로 염색된 일본의 편안한 무명옷입니다. 유카타(浴衣)는 원래

잠옷 또는 목욕 후에 집안에서 입는 옷으로 만들어졌는데, 오늘날에는 더운 여름철 저녁에 옥외에서 입기도 합니다.

 

 

유카타(浴衣)는 불꽃 축제인 하나비(花火)나 봉오도리(盆踊り) 등의 여름 축제에 입습니다. 목욕한 다음에 입는

유카타는 히로소데(廣袖)라고 하며, 겨드랑이 부분을 꿰매지 않습니다. 유카타(浴衣)를 입을 때는 타비(足袋, 일본식

버선)를 신지 않고 맨발로 게타(下駄)를 신습니다.

 

 

유카타(浴衣)라는 명칭은 유카타비라(湯帷子), 즉 목욕한 후에 몸을 닦는 수건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유카타

(浴衣)는 원래 천황이나 귀족들이 목욕한 후에 입는 옷이었는데, 무로마치(室町) 시대 말기에서 에도(江戸) 시대 초기에

이르러 민간에서도 유카타(浴衣)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유카타(浴衣)의 소재는 기본적으로 평직의 무명이고 색깔은 남색이나 백색이 중심입니다. 무늬는 나팔꽃이라든가 나비

등이 그려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에는 소재도 무늬도 다양화되고 있고, 약간 비치는 느낌을 주는 것도 있어 청량감을

주기도 하며 흡습성이 뛰어나고 주름이 잘 안 생기는 합성 섬유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카타(浴衣)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30대의 여자 배우 TOP 10  (3인까지 선택)

 

 

일본에서는 여름이면 불꽃 놀이(花火 大会, 하나비 타이카이)나 여름 축제(夏祭, 나츠 마츠리)가 열립니다. 찾아보면

유카타(浴衣)를 입은 많은 여성들의 긴장감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 보면 20대 여성보다는 30대 여성쪽이 매력

적인 유카타(浴衣) 차림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유카타(浴衣)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30대의

여자 배우는 누구인가를 20대의 남성 200명에게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해봤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다

고 합니다.

 

 

1위 : 마츠 다카코(松たか子)
2위 : 나카타니 미키(中谷美紀)
3위 :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恵)
4위 : 키치세 미치코(吉瀬美智子)
5위 : 키무라 요시노(木村佳乃)
6위 : 코유키(小雪)
7위 : 칸노 미호(菅野美穂)
8위 : 마키 요코(真木よう子)
8위 : 쿠니나카 료코(国仲涼子)
9위 : 다케우치 유코(竹内結子)
10위 : 카토 아이(加藤 あい)

 

 

 

여성이 입는다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최강의 유카타(浴衣)의 색은? (복수 답변 허용)

 

 

1위 : 연한 분홍색  36.5%
2위 : 흰색  26.5%
3위 : 청자색(푸른 빛을 띤 자색)  19.4%
4위 : 감색  18.2%
5위 : 분홍색  13.5%
6위 : 연보라색  12.9%
공동 7위 : 검정색  11.2%
공동 7위 : 보라색  11.2%
9위 : 주황색  6.5%
공동 10위 : 노란색  4.1%
공동 10위 : (주황에 가까운) 황금색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