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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이 된 도라에몽!

푸른숲과물결85 2012. 5. 5. 19:34

 

 

역장이 된 도라에몽!


 

 

2012년 3월 3일 일본 와카야마 전철 다카시 역의 하루 역장으로 도라에몽

이 취임했다. 타카시 역은 삼색털 고양이 타마가 역장으로 취임했던 것으로

유명한 역이다. 와카야마 전철에서는 일반 차량 외에 역장 일러스트가 충분

히 그려져 있어 차내 커튼과 시트도 고양이 무늬가 가득한 전철이 하루 7

~수십 왕복 정도 운행하고 2월 22일 고양이 일부터는 올 봄 3월 5일부터

영화 도라에몽 신 노비타와 철인 병단 ~날아라 천사들~에 앞서 차량 전시

진열장에 도라에몽 영화 피겨 등이 많은 장식되어 열차 광고도 모든 영화의

명장면을 그린 특별 셀화 포스터가 있다. 또한 도라에몽이 하루 역장으로 취

임한 3월 3일부터 4월 상순까지 차내 방송도 도라에몽이 담당하게 되었다.

도라에몽은 취임식 후 인형의 역장(진짜 역장 대리)와 달려온 많은 팬들과

함께 사이타마 전철을 타고 영화 도라에몽 신 노비타와 철인 병단 ~ 날아라

천사들~의 히트 기원과 역장의 장수 기원을 했다.

 

 

 

 

 



 

 

도라에몽의 전설은 1969년 일본 쇼가쿠칸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잡지의 단편

만화로 시작되었는데 애완용 고양이와 장난감 오뚜기를 결합시킨 것이었다.

도라에몽은 22세기의 후손이 찌질이인 초등 학생 조상을 돕기 위해 파견한

일종의 만능 로봇 이야기로 주무대는 초등 학교와 동네 공터가 주무대이다.

그 인기에는 일본인들이 워낙 좋아하는 고양이의 이미지가 한 몫을 했고

도깨비 방망이 같은 도라에몽의 능력이 인기의 비결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1973년부터 TV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으며 1980년부터는 극장판 애니메이

션도 만들어졌다. 애니메이션 속의 도라에몽이 특히 좋아하는 동그란 모양의

카스텔라 단팥빵인 도라야키는 원작자가 이 빵을 좋아해 작품 속에 등장했다

고 하는데 도라에몽의 인기 덕분에 빵의 인기도 치솟아 이름마저 도라야키로

바뀌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발췌한 글임.

 




P 푸른소나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